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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있었던 자랑할일
게시물ID :
boast_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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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럼20,000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7 18:42:09
지금 전 이호선 헬게안임 ㅜㅜ
전 좌석끝 손잡이 쪽에 몸기대고 있어요 ㅋㅋ
앞에 임산부가 계셨는데 배도 많이나오시고
힘드실거같아 여기라도 기대시라고 말한지
몇분 안지나서 바로옆 끝좌석에 앉아계신
남자분이앉으라고 자리 비켜주심!!
내가 자리를 비켜준건 아니지만
그분이 앉을수있게 보탬이 된것같아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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