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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475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모차폭주족
추천 : 4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30 12:14:30
28일, 십만여 시민(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이 참여한 집회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또다른 기회는 없는 것인지요?
물론 총파업 집회가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총파업이라는 프레임안에 갇힌 집회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각종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십만이 넘는 시민의 목소리를 '총파업'이란 단어로 뭉뚱그리더군요.
더군다나 철도노조 파업이 종료될 것으로 보이는 이 시점에서 총파업 집회의 동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방금 전 독재 1.9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민영화, 중요하지요. 
하지만 이명박근혜 정부가, 이 신자유주의 정부가 민영화를 시도할 것을 우리가 몰랐나요?
다만 저들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면서 쉬쉬하는 것에 분노한 것이지요.
저는 민영화를 반대하지만, 그리고 현 정부의 꼼수에 반대하지만
암암리에 민영화를 시도한다는 이유만으로 저들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민영화 그 자체는 신자유주의 노선의 한 가지일 뿐이니까요.
그런데 이 관건부정선거는 어떻습니까.
민주주의의 본질을 해하고 무너뜨리는 시도임이 명백함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는 미약합니다.
 
총파업의 프레임에서 벗어난, 관건부정선거를 포함한 현 정부의 해악에 맞서는 목소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그런 계획이 어디에선가 진행중이라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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