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축구팬이라 주장하는 몇몇사람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환상에 젖어있다. 그들은 평소 축구를 위해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대표팀은 언제나 브라질 처럼 플레이하길 원한다. 또 자국리그를 외면하면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기를 갈망하고 선수들이 목표점에 다다르지 못하면 그들을 범죄자 보다 혹독하게 비난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그런 태도가 굉장히 정당한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한번 결정한 것을 되돌리지 않는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과 경험을 쌓았지만 감독으로써 경험한 최근 1년은 너무나 괴롭기만 했다. 한국대표팀 감독직에서 사퇴할 것이다. 선수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사퇴한다면 나는 행복할 수 있지만 그들을 여전히 책임감 없이 비난만 일삼아대는 이들 사이에 두고 온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지금 비난하고 계신 오유분들이 제가 알던 따뜻한오유인이 맞나 의심스럽네요 비판과 비난을 가려할줄아는 분들이 지금은 다 비난만하네요 실망 크신거 알겠는데요 지금 더 괴로운건 감독과 선수들인데.... 감독과 선수가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휴 참 스포츠라는게 사람들을 아니 힘들게하는지 그만 비난하고 비판을 합시다. K리그에도 관심좀 가지자구요 저는 K리그에 관심안가졌었기때문에 비난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