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오유쟁이라는걸 잘아는 나이기에 이 글을 봣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다가 글쓸게 니가 왜 부산을 갔는지 난 잘모르겟지만.. 제발 돌아와주라...가족들도 모두 걱정하고 특히 어머니가 너 너무 걱정하셔... 너 집에 들어와도 암말도 안할테니까 제발 들어와달라고 말하래... 우리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 군대가기로 햇자나 부산에만 짱박혀 있으면 가위바위보 어떻게하려고 너 지금 돈은 있고 잘때랑 밥은 먹냐.. 진짜 걱정되 죽것다.... 물론 니가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겟지... 제발 내가 니 제일 친한 놈으로써 부탁할꼐... 제발 집좀 와라.. 너 지금 집나간지 일주일이 넘엇어... 너 간다음에 며칠뒤에 돈까지 부쳣는데 그건 어따쓰고 망할놈아,,, 제발 돌아와 응? 나때문만이 아니라 너희가족들 모두가 걱정하고 주위 친구들도 걱정하자나... 이 친구들이 너 인생책임질꺼냐고 물어봣지 물론 니 인생은 니가 책임져야지 하지만 얘네랑 내가 너 힘들떄 옆에서 도와주려하잖아 니가 말을 안하고 혼자 끙끙앓아서 그렇지.. 힘들일때문인지..아니면 그저 머리식히러 여기서 부산까지 간건지 모르겟지만 제발 돌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