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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글올렸지만 달님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706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길☆
추천 : 15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05 23:54:36
 모바일에 지금은 알딸딸한 상태라..
한 오백자 넘게 글을 적다가 삭제하고~^^;
  
 우선 정치 관심없는 제 주변분들이 상당수 입니다 
 대충 8~90% 될것같네요.(흔한 직장인입니다)

 주로 오유라는 커뮤니티에 
 자의적으로 갇혀있다보니
 
 어떤 선거든 다 이길것만 같았고 그래서 인지
 지난 18대 대선 밤 열한시 즈음엔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부산 금곡동 유세지원장소가 좁은 
 왕복 이차선길이여서 그런지 사람도 한 이백명정도 
 계셨던것 같구요 집에와서 팩트티비보니 
 운집한 장소만 클로즈업 하더군요 장소 자막도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팩트티비 아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ㅜㅜ현실)
 
 팩트티비 = 화명동 롯데마트(완전 번화가)
 실제장소 = 그냥 동네 편도 일차선 삼거리 

 그래서 그냥 하고픈 말인데

  현실은 꽤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분은 정말 소수라고 
 살아가면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주변 사람들에  적극 투표를 권해야 하는데 대놓고 투표하라 말하기엔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에 꽤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게 카톡 프로필 메세지에 

 4.13 선거일 관련된 적극적으로 투표하자는
 내용을 오유인 다같이 게시한다면
 (좋은 문구 있으면 좋으련만ㅜㅜ)

 정치참여 의사는 있지만 주변인식문제로 갈등하는 
 많은사람들이 동참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것이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고..

 요약하자면

 1팬심으로 달님 지원유세장을 일부러 찾아갔다
 2생각보다 사람은 없더라(오징어들만 관심가지는듯)
 3전국민시스템 카톡프로필 메시지로 대동단결하여 투표장려하자.(다수가 되면 부끄럽지 않다)

 평소 하고픈말 조금이나마 거적거려 봤습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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