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돌리지만
김홍걸 위원장께서 본인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말씀드립니다.
이 시점에 맹활약하고 계신 김홍걸 위원장님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이간질하려는 쓰레기들에게 이것보다 더한 목에 가시는 없겠지요.
김홍걸에게 친노딱지를 씌울 수도 없고, 공격을 하자니 김대중 대통령은 확고한 지지층이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고, 도저히 저들이 대응할 수단이 없는 겁니다.
제가 문재인대표라면 저는 김홍걸 위원장님을 확실한 제 편으로 만들어서 노무현과 김대중을 잇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야권통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 호랑이 밑에 고양이는 태어나지 않는군요.
김대중대통령께서 하늘에서 흐뭇하게 지켜보실 것 같고, 노대통령께서도 감사하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이희호 여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김대중대통령을 항상 지켜드렸고 정치판의 무서움을 그 누구보다 잘아실텐데, 사랑하는 막내아드님께서 저렇게 나서시고 활동하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치않으실텐데도, 꿋꿋하게 버티고 계셔주시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총선 끝나고 당을 재건할때 김홍걸 위원장께서 최고위원으로 들어오시거나 만약 바로 대선 선대위 체제로 간다고 하더라도 꼭 요직에 들어가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당대표 정청래에 최고위원 김홍걸....
생각만해도 가슴떨립니다.
은수미 의원님도 꼭 최고위원 선거 나오시길 바랍니다.
김대중대통령의 아드님이 문재인과 함께하는데 감히 누가 친노라고 욕할 수 있습니까.
더민주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꼭 김종인과 박영선 이철희같은 인간들이 당에서 활개치고 다니지 못하도록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런희망으로 아직 더민주를 붙잡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책임은 전략파트를 맡고있는 이철희, 그리고 비대위원으로 뒤에서 장난질한 박영선, 그리고 김종인이 책임 져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