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사님께서 냥이 용품들을 주셨는데 모래가 흡수형..ㅎ... 음... ㄸ이 그대로 놓여있으니 제가 보기에도... 민망하고 냥이도 창피해하는 눈치에요.ㅋㅋ 그래서 응고형 모래로 바꾸려고 하는데.. 화장실 바닥을 보니..어째 이 화장실... 흡수형 모래 전용인가... 싶어서요 핸드폰으로 글쓰고 있어서 사진은 못올리겠어요.ㅜㅜ 암튼.. 제가 냥이 입양비, 용품, 간식 등등에 돈을 많이 써서... 당장 화장실을 바꿀만한 여우가 읎써요... 우리 냥이 처음 키워보는 냥이라서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뭐 하나를 써도 좋은걸 쓰고 싶어서.. 돈이 없다고 싸구려를 쓰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다음달에 중순에 알바비 나오면 새로 사는걸로 하고 이번 달에는 이 화장실로 버텨야지 생각했는데...헐...모래가 얼마 없요...ㅎ.... 제가 용품들 주문할 때 모래가 한봉지 있길래 모래는 구입 안했거든요... 그런데 그 한봉지가...ㅎ....화장실 모래 한 번 같아주고 나니 3분의 1밖에 안남았음요...ㅠ,,ㅠ 몹쓸 초보집사;ㅁ; 그래서 모래를 당장 구입하긴 해야겠는데.. 위에 썼다시피 나는 그지ㅋ 모래 생각보다 비싸네요.. 그리고 제주도 살아서 배송비도 만만치 않아서 한 번에 많이 구입해야 할듯해가지구.. 응고형으로 주문하려고요... 그런데...화장실...ㅠㅠ failllllllllllllllllllllllllll
말이 길어졌네요...ㅎ... .. 제가 하려던 질문은 흡수형 화장실에 응고형 모래 써도 괜찮을까요? 밑으로 다 빠져 나갈것 같아서 바닥에 신문지같은걸 깔려고 하는데 괜찮겠죠..?ㅠㅠ 으헝헝
아.. 그리고 우리 집이 주택이고 마당에 잔디도 있고 텃밭도 있어요. 그래서 냥이 ㄸ이랑 모래를 마당에 버렸는데 우리집에 자주 찾아오는 길냥이들이 낯선 냥이 변냄새에 쇼크받거나 그러지는 않겠죠?ㅠㅠ 지금 냥이 입양하기 전에 종종 동네 길냥이들에게 멸치도 주고 참치도 삶아서 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길냥이들이 우리 집에 좀 자주와요. 지금은 냥이를 입양하긴 했지만 길냥이들도 많이 애끼는 편이라서 길냥이들에게 피해주긴 싫네요..ㅠㅠ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는것같은데... 종량제 봉투에 버리려면 변을 봉투에 버리고 봉투 찰 때까지 놔둬야 라잖아요... 저는 그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