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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주웠던 아이들 그 후
게시물ID : animal_70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스프리바
추천 : 1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6 17:20:54
동게에는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을 보러여러번, 그리고 도움을 청하러 두번 정도 왔던것 같네요-

도움을 청했던 두번 모두 많은 분들의 관심덕분에 한마린 저희집에서, 나머지 한 마리는 친구의 집에 잘 살고 있습니다♥
이왕이몀 피시 버전으로 사진도 중간중간 넣고 사연도 길게길게 쓰고 싶지만 지금은 컴퓨터가 사망하셨으므로 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먼저 햄쥐 인데.... 이아인 친절한 오유분(죄송합니다 그후로 집과 함께 무사 사진을 올리려고 사진까지 다 찍어놓곤 올리지 못했네요ㅠ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집도 구하고 집에서 저와 두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음. 햄스터의 수명이 3년정도라는데 주웠을따 꽤 작았던 아이였ㄷ 하더라도 벌써 수명이 다되가는 아이라 열심히 꺼내 놀아주고 굴리고 하고 있네요...
두번째부터는 이제는 꼬맹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치즈태비 입니다-.
이주간 어머니의 눈초리등을 피해 몰래몰래 병원도 다녀오고 임보자 구하고 친구집에 맞겼다가.... 지금생각해보면 고양이한테 몹쓸짓을 한거 같기도 하네욬ㅋㅋ 덕분에 이 이후로는 아무리 좋은일이라도 조금 주저하는 버릇이 생겨버렸습니다ㅠ
아무튼 그렇게 친구와 제 집을 이동하다 울산의 다른 친구집에서 터를 잡게 되어 지금은 건장한 돼냥이(얼마전에 중성화수술도 끝나고 귀여운 샴 동생도 생겼습니닼) 가 됬네요

.... 뭔가 주절주절 많은걸 적고 싶었는데... 
아무튼 아이들 모듀 잘 지냅니다. 동게에 올라왔던 분양글, 도움글의 아이들도 다 잘지내고 있었음 소망과 함께 글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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