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 상대하려 들지 않으려 할까요?
아니 대화를 하다보면 말이 좀 길어질 수도 있는거지
자기는 아쉬울 거 없다고 손해볼 거 없다고 무시하고 생까면 되나요?
그럼 먼저 말을 건넨 사람은 뭐가 되나요?
정말인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가 혹시 기분 나쁘진 않을까?라던가
내가 이런 말을 남들에게 했을때 다른 사람들이 혹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것이 고등교육을 받았고 21세기를 사는 참다운 지성인의 자세인가요?
왜 학교를 다니고 왜 공부를 하나요?
그냥 시험에서 높은 점수만 받고 각종 공모전에서 상장만 받으면 다인가요?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말하는 사람은 장난으로 말했을지 몰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 그 말투나 행동에 대하여
모욕감이나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명예훼손과 성희롱이 성립되는 정말 이해 안되는 시대입니다.
제 글이 통일성 없이 약간 왔다갔다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렇다고 제 글에 대해 동같다느니 어그로라느니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듣는 저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기분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