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리모콘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사용하여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장난을 쳐보았소. 일단 쇼윈도우에 켜놓은 수많은 TV들이 동시에 나의 휴대폰이 시키는데로 체널도 바꾸고 꺼졌다가 켜지고, 볼륨도 올리고... 아주 흥미 만점의 장난이었소. 대리점 안에서는 난리가 났소. 나야 전화거는척 했으니 알수가 없는 상황이고 걸려도 전화일뿐이라고 발뺌하면 그만인 상황이지만 걸리지는 않았소. 어제의 서울역 TV사건만큼이나 재밌었소 서울역에서는 한대씩만 가지고 놀았지만 이번에는 아주 여러대가 동시에 큭큭큭... 리모콘 놀이 재밌소. 집에 있는 리모콘도 되오. 같은 회사제품이면... 몇가지 안맞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맞는다오. 심심하면 안걸리게 한번 해보시오. 아래의 대리점은 장난친 대리점은 아니오. 장난쳐놓고서 사진까지 찍어오려니 미안해서 그냥 네이버에서 찾은 대리점 사진으로 대체하였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