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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하다 느끼는 프랙탈 우주론
게시물ID : science_7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Moro_DNA
추천 : 1
조회수 : 180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29 14:32:19
17세기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수학자, 물리학자인 라이프니쯔(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는 모나드론(Monadology) 이라는 독특한 사상을 발표하였다.
그것은, 우주는 무수한 단자(monad)로 이루어져 있고 개개의 단자 속에는 하나의 완전한 우주가 구현되어 있다는 사상이다. 
이것은 철학적 아이디어이지만, 이를 현실세계에 적용해본다면 우주의 프랙탈(fractal)구조를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하나의 입자가 그 속에 다른 또 하나의 완전한 우주를 담고 있다면 그 우주는 더욱 더 작은 무수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고, 또 그 하나하나의 입자 속에는 또 다른 더 작은 우주가 재현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끝없이 반복될 것이며 따라서 이것을 프랙탈 구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주가 프랙탈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진실이라면, 우리가 속해 있는 이 거대한 우주 또한 하나의 입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입자에 지나지 않는 세계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주와 같은 입자들이 무수히 많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 모든 우주 입자들을 포함하는 거대한 존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거대한 존재가 모든 것의 끝일 리가 없다. 
그 거대한 존재 또한 그 보다 더욱 거대한 우주 속의 입자 하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프랙탈 구조 속에서는 이러한 과정 역시 끝없이 반복될 것이다. 

프랙탈 구조로 된 우주에서는 '무한' 만이 유일한 답이 된다. 
'무한'은 수평적으로 무한할 뿐만 아니라 수직적으로도 무한하다. 
이와 같은 생각은 철학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평가될 만하지만, 그러나 과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공허한 말장난일 뿐이다 - 이제까지는...... 




미시세계: 소립자 - (원자핵) - 원자 - 분자 - 고분자 - 세포내 소기관 - 세포 - 사람 
거시세계: 별(태양) - (은하핵) - 은하 - 은하군 - 은하단 - 초은하단 - 우주 - 
거대한 존재 


http://fractalcosmology.com/main.php?lang=ko&root_menu=1         < 출처


어린시절 우주에 대한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파피용을
읽고 문득떠올랐어요...마지막에 행성에 도착해서 새롭게 인류가 시작하여 네오 지구가
탄생하는 엔딩에서 무한반복에 대해서 고찰하게 되더군요.


위의 글은 제 상상이 이미 이론으로 학계에 기록되있음에 놀라움과 조금의 확신을 얻었구요.

책이나 매체에서 나오는 미생물사진이나 인체내부세포현미경사진이나 원자,분자 구조,모양 등을 볼때
현재 망원경으로 보여주는 우주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칠흑같이 어두운 우주의 모습과
은하계안에 속해있는 일정한 구조와 공전하는 행성들을 미루어볼때

굉장히 세포원자구조와 비슷하게 느껴지지않습니까? 또한 블랙홀이라고 불리우는것도 
아마 소환기관이나 다른 내장기관으로 가는 구멍일수도 있구요.

어쩌면 우린 어느 생명체의 몸속의 아주 세포원자안에 속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학식이 뛰어나진않지만

여러가지 매체들을 확인해봤을때 우주와 생체내의 모습과 우리생활에서 벌어지는 각종
일들의 법칙등을 미루어볼때 저는 확신합니다. 이는 현재 연구중인 양자물리학,양자역학분야쪽에서도
거의 심증은 확실히 한 상태구요.


정말 설레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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