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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왕 종결자.jpg
게시물ID : humordata_706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안나베스
추천 : 3
조회수 : 20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04 08:48:49
범죄로 100만파운드(약 17억5000만원)를 취득하고 2500명의 여자와 잠자리를 한 자가 죄를 받게 됐다.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부유한 병원 컨설턴트이자 변호사 및 은행원인 별명 ‘킹 콘’의 폴 빈트(48)는 범죄로 100만파운드를 챙겼으며 뻔뻔한 거짓말로 여자들을 속여 2500명의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어떤 회사 품질 관리소 소장은 그의 화려한 거짓말에 속아 데이트를 했으며 잠자리를 같이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현실에서 합법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폴은 사실상 백수 신세다. 10대에는 헤어드레서로 잠시 일을 한 적이 있으나 감옥에서 3년형을 살면서 사람들을 어떻게 사기를 치면 작은 동정심을 얻을 수 있을까를 연구했다. 그는 자신의 대담한 거짓말을 뒷받침하기 위해 옷차림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능력있는 남자로 보여지게 한 다음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들 중의 일부는 배신을 하지 않겠지만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며 “그래서 난 상처로 인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25년 전으로 거슬러 갈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폴의 전과기록은 15살 때로 기록되어 있지만 21살 때는 병원에서 청진기를 훔쳐 의사 흉내를 냈다. 이후 병원 컨설턴트 행세를 했지만 이내 페라리를 몰고 다니는 변호사로 사기를 쳤다. 그는 도난카드를 사용해 유명백화점에서 옷을 사거나 다이아몬드 보석을 구입했고 5성급 호텔에서 잠을 잤다. 또 한꺼번에 10명의 다른 여자 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과 가수 로비 윌리엄스가 자신의 친구인양 허영을 떨었으며 영국의 여배우 사라 알렉산더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사건기자24시] 블로그 보러가기 [미디어로그] 정치인과 기자, 밥술자리의 ‘성(性) 설화’와 ‘이념 설화’들 [전병역의 시대잡설] 성희롱 한번쯤 해봐야 힘있는 정치인?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바람피운 아내 e메일 열어봤다가…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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