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애인이야 은퇴번복하면 욕도 먹지만 나라를 위해서 한번더 봉사하겠다는데
누가 머라 하겠음?
2. QPR 에서 암흑의 시대를 보냈지만 아직 경기력은 살아 있다고 봄
3. 2002년에 홍명보가 있었다면 지금 국대엔 팀을 이끌고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없음. 박지성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이 역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봄.
4. 단체 운동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의지할 에이스 or 구심점이 하나라도 있다는게 팀의 실력과 멘탈을 얼마나 업그레이드
시키는지는 말안해도 알것임.
5. 지금 국대의 선수간의 불화 등등 기사는 저도 봤는데 사실 관계를 떠나 박지성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런 것들이 어느정도 해소 될 것 같음.
6. 2014년엔 34살이 되는 박지성. 적은 나이는 아니나 많은 나이도 절대 아님.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봄.
7. 누구는 박지성 같이 나이 많은 노땅이 와서 병역혜택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어린 선수들한테 기회를 줘야 하느니 뭐니 하는데
웃기는 소리 하지 말고..지금 실력으론 1승도 힘들다고 보고 병역 면제될 가능성 제로임. 국대는 나이니 뭐니 어린 선수한테 기회니 뭐니,미래를 위해 서니 뭐니 같은 X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이기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맞다고 봄.
8. 전성기때 실력은 못보여줄지 모르나 그냥 박지성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벤치에 있더라도 뭔가 기댈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국대에 안정 이라는 것을 가져올 수 있다고 봄.
박지성이 와서 월드컵에서 발려도 머라 안할테니 제발 제발 Plz come back~~!! 제발 부탁이야...
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