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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6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jY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5/24 13:52:11
어디서부터말을꺼내할지모르겟네여ㅋㅋ
방금전에일어난일ㅇㅣ라ㅋㅋㅋㅋㅋ
휴. . ㅋㅋㅋ
저한텐 8개월가량 사귄여친이있어옄ㅋ아니
이제 여친도아니네
하여간 제여친이자취를해서. .
얘가좀 남자를밝혀서 저한테 남자랑 술먹는것도
몇번들키고 남자랑 자기네집에서 단둘이 밥
먹다가들킨적도있고ㅋㅋㅋ그것도 사귄지 4일
만에 그남자를소개받았다네여ㅋㅋㅋ
서론이너무길었나. . ㅋㅋ
하튼 얘가 두달전부터약간이상한낌새를 보이는겁니다ㅋㅋ
연락안되면화내던애가 지가연락안되고ㅋㅋㅋ
폰을보니 폰팔이하던 남자랑연락을하더라구요ㅋㄱ
그래서누구냐했더니ㅋㅋㅋ
자기가족 핸드폰싸게해준오빠다 친한오빠다
엄마언니들도다안다ㄱㅋㅋㅋㄱ
전 믿었죠
근데 얘가 일주일전에 친구들이랑 여행을가기로했는데
아파서 못갓다고 이틀잠수타고 저한테연락이오더라구요ㅋㅋ
그래서어제 얘네집에와서 밥먹구이것저것 청소하구
다하다가 자고 지금 일어나서 얘핸드폰잠깐보는데ㅋㅋ
그폰팔이하던 남자랑카톡한게잇는거에요
보니까 이남자랑 사귀고있더군여ㅋㅋㅋㅋ
더웃긴건 아파서잠수탓던2일 그날 중절 수술을한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그후로 오빠보고싶어 우리집에오면안되?
이런식에 카톡이더있고
이거보고 내가여친깨워서물어봤어요ㅋㅋ
뭐냐고ㅋㅋ
ㅋㅋㅋㅋ하ㅋㅋㅋㅋ자기가하고싶어서한게
아니라 반강제로한거고 자기는그오빠한테맘도없고
돈받을라그런거다ㅋㅋ
이러는뎈ㅋㅋ자꾸절잡아요ㅋㄱ
전 지금 이년때려죽여도시원치않을판엨ㅋㅋ
글로보던일이실제로일어낫슴요ㅋㅋㅋㄱㄱ
이거어케해야되요? ㅋㅋ
진짜 웃음밖에안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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