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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과 시즌2의 차이.
게시물ID : thegenius_9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구리앵
추천 : 1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30 19:28:00
가넷의 가치

밑에 글들을 읽다보니 논란속에서 시즌1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생각나는 그때 상황을 몇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1화 홍진호의 이준석 배신 상황.

1화내용을 따지고 보면 홍진호가 이준석을 배신할만한 상황 있었습니다.
가위바위보 게임이었는데 홍진호-이준석은 둘만 연합을 맺고 서로 승을 챙기려고했습니다.
나머지 출현진들은 몇몇이서 연합을 맺었고 김구라파 김경란파가 연합을 맺은 상황에서 김민서가 팽 당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김민서는 자신이 팽당한거에 홍진호한테 1승을 챙겨주어 홍진호를 우승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데스매치로 가게되고 홍진호한테 자신의 가넷을 주면서 살려달라고 합니다.
즉, 홍진호는 이준석을 배신한 것에 있어서 김민서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죠. 가넷도 받았고.
또한 홍진호는 이준석이 추후에 두뇌싸움에서 밀릴수 있기때문에 초반에 떨어뜨릴수 있는 상황에 떨어뜨리자고 해서 떨굽니다. 인터뷰도 하죠.
그때까지만해도 연예인 친목질이란게 없었기에 시즌1초반이나 지금처럼 올줄도 생각 못했구요.

그리고 성규와 이상민이 연합했던 게임인것 같은데 (이상민이 성규한테 무릎꿇던)
이상민이 성규한테 편지까지 쓰죠. 친애하는 후배님 어쩌구저쩌구. 
성규가 이상민한테 그럼 성의를 보여달라고 하니까. 가넷을 보내주는 ㅋㅋㅋ


또한 시즌1때는 게임이 끝나고 데스매치를 정할때 가넷으로 모종의 거래를 했었습니다. 최소한 친분이 있는 동료였다고해도 가넷으로 정보를 주고 받았죠.
그리고 그 게임에서 도움을 받은것을 생각해서 이해득실을 따지려고 하죠.

근데 이번 시즌2는 그런모습은 없고  걍 자기한테 위험이 있던 인물 아니고 그냥 맘에 안드니까 마녀사냥식으로 죽이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같이 한배를 탔는데 저사람이 스파이고 안친하니까 걍 버리고 자기 친하다고 걍 알려주고...
차라리 조유영이 은지원한테 내가 결정적으로 정보를 줄테니까 가넷이라도 달라고 했으면 이해 되는데...
노홍철도 이은결이 준다는 가넷을 내팽게치고 은지원한테 받은것도 없이 도와주고..

게임에서 이기고자 하는 모습도 안보이고, 그냥 어떻게든 친한사람들끼리 살아남아서 자기는 그래도 떨어진 사람들보단 
자기능력으로 오래살았다고 자위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머 그것을 대본없이 스스로 선택한것이고 방송에 보여진거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진 것, 욕먹는것 모두 그 선택의 결과로 다가왔네요.
방송이고 게임이니까 그냥 넘어 가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어쨋든 매우매우 안좋은 모습이었다는 겁니다.

실더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해도 인터넷에서 이렇게 회자가 되는것을 보면 결국 좋지못한 행동을 했다는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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