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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 혼자 마시는데 아끼던 술을 누가 엎질렀어요
게시물ID : soju_39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로서서
추천 : 1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30 21:33:28
사랑하는 딸이 ㅋㅋㅋ

잔을 쏟아놓고선 수다(재롱)로  무마 시도

귀여워서 웃고 돗데잔 음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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