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대 여성이 물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완벽주의적이고
저를 억압하는 편입니다.
외출하는 것도 뭐라고 해서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남편이 뭐라고 하면 말이라도
"예"하고 답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남편의 말을
따르고 안 따르는 것은
자유롭게 하세요.
그런데 남편 말에
안 따르면 화를 내겠죠.
그러면 "미안합니다"하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남편을 미워하지도 않고
내 인생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서로간에 우위를 정하면서 싸우는것 보다 서로 같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참...편안해 진다는걸 이제 늦게 나마 깨달아 느낍니다.
요즘 법륜스님 강의 보면서 웃고 울고 반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곳에서 멀리서 보는것보다 이제는 가까운곳에서 보는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