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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버스타리그...
게시물ID : humorbest_70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ER숫하리구
추천 : 26
조회수 : 222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21 00:04: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20 22:41:36
좀 아쉬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를 응원했건만



5경기.. 아, 그경기를 못잡아서!



임요환선수 그리고 최연성선수 두선수 모두 다 잘했습니다.



임요환, 테란의 황제라고 불리우던 그 시절, 그 때 그시절이



좋았을 것 입니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폭풍저그 홍진호, 가림토스 김동수 .. .. ..



그때를 휩쓸던 선수 들이였죠, 하지만 



프로게이머 3기 가 등장하면서 부터 임요환 선수,



슬슬 밀려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사제지간의 경기, 정말 명경기 였습니다!



임요환, 4강에서 3경기 모두 벙커링으로 이겨서 겨우 결승에 올라왔더니



같은 T1 팀, 그리고 자신의 제자인 최연성선수를 만나게 되었죠







임요환 노병은 죽지않았다!



임선수 내년 9월이면 군대간다고 하더군요,



그때되면 은퇴를 하겠죠,



오늘은 같은팀끼리 결승전을 해서 숙소 가도



분위기 다 죽어있고, 그리고 임선수가 눈시울이 붉어지었습니다



자신이 3개월동안 준비한게 모두 수포로 돌아가서일까?







최연성선수도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감격의 눈물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아무튼 임선수! 내년에 군대가서 은퇴를 하시더라도,



우리 가슴속에는 당신이 영원한 영웅입니다!



임요환! 다시금 황제의 부활을 기원하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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