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한테 님께서 헌팅하려고 하셨던 모양인데 이상형이라며 충무로에서 홍제역까지 따라왔다고....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있다고 해도 그래도 연락할 수 있는거 아니냐며 계속 치근덕 거리셨다면서요? 제 여자친구가 무서워서 도망쳤답니다. 지금 전화하는데 엄청 무서워하네요 다음부터는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순순히 포기하시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님 여자친구한테 어떤 남자가 치근덕거렸는데 남자친구 있다고 해도 계속 치근덕거리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헌팅하시는분들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순순히 포기합시다 세상에 여자많은데 왜그러십니까~~
아...매일 데려다주다가 오늘만 너무 피곤해서 집에 먼저왔는데 이런일이 생기네...담부턴 항상 데려다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