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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희님께 다시 글남깁니다.
게시물ID : sisa_70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이
추천 : 5/5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9/06/07 18:14:54
일단 저는 찾아오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병희님과 토론하기 위해 글남겼습니다.
저는 현재 생각아이님, 741님과 토론하고 있으며
동일한 생각을 가지신 안병희님과도 토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생각아이님과 741님께는 악플을 멈추도록 권하기 위해 토론하고 있습니다만

안병희님께는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그에 맞는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인터넷에는 반기독교적인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매우 타당성 있는 내용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당신께서는 기독교인이라고 당당히 밝히시면서 
자신과 다른 성향의 분들을 도발하고 계십니다.
건설적인 토론을 하려고 애쓰시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인신공격이 난무하거나 상대의 논점을 듣지 않고 일방적인 토론을 일관하고 계십니다.
결국 기독교인은 역시 다 똑같고 더럽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안병희님이 오유시게분들과 진지한 토론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당신의 뜻을 일방적으로 전하며
분명히 당신과 다른 성향의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있음에도
도발하며 전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공격적인 전도법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그런 공격적인 전도법을 사용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향해 말꼬리를 살살 돌리던 사마리아 여인에게도 공격하지 않으셨으며 간음한지 몇시간되지도 않은 여인에게도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조롱하던 로마군인들에게도 공격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난 때는 오로지 자신의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던 대제사장, 바리새인들을 향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공격하고 있는 상대는 기득권자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득권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일삼은 대통령. 교회 장로를 향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논리가 때론 과격하다고 할지라도 기독교인이라면 마땅히 이들에게 대신 용서를 구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실제적인 삶을 보여줌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왜곡되었다고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금 고쳐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에 반기독교적인 글이 매우 타당성 있다라는 말씀드렸습니다.
한기총회장목사님이 불륜중 피하다 떨어져 죽은 사진은 모든 반기독교적인 글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런것 처럼 안병희님의 글은 적어도 오유를 즐기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반기독교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있고 
20-30년 후 인터넷세대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기성세대가 되었을때는 
반기독교는 하나의 도덕이 될 것이고
이것은 대한민국 선교적인 관점에서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글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님 덕후라고 당당히 밝히지만, 
그글에는 맹신이 있을 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원칙에 해당하는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안병희님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권면합니다. 
당신의 공격적인 글을 그만두세요.
기독교인의 잘못으로 분노한 이들을 위로하시지 못할 망정
도발하시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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