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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살색주의) 166 72>58 6개월간 변화과정(하체중심)
게시물ID : diet_70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떡빙수
추천 : 18
조회수 : 1768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5/05/21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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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키 166인 스물한살 여징어입니다ㅎㅎ
제가 원래 고등학교 다닐때도 통통한 편이었는데..
작년에 재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하루종일 앉아서 끊임없이 군것질하고 간식먹고 야식먹고.. 하다보니까
수능 끝나고 몸무게가 72kg까지 불었었습니다ㅠㅠ엉엉
 
몸무게가 정점을 찍었을 그 당시 사진인데..
정말정말 극혐짤입니다 ㅠ 자극용으로 정말 다 드러나게 찍은 사진이라...ㅋㅋ
올려도 될까 싶지만... 올려볼게요......ㅋㅋㅋㅋ
 
 
 
 
제목 없음.jpg
 
 
 
하....ㅋㅋㅋㅋㅋ 지금봐도 충격적인 사진이네요....ㅋㅋㅋㅋ
핑계일 수도 있지만 맨날 공부만 하느라 제 몸이 어떤 상태인지도 몰랐던거죠ㅠㅠㅠ
암튼 이런 제 몸에 충격을 받고 식이조절을 시작했습니다. 간식 딱 끊고 짠단음식 조절하고
식단 짜는데는 웹툰 다이어터를 많이 참고했어요. 운동은 러닝 30분 정도만 했구요.
 
워낙 살이 많이 쪄서 그랬는지 조금만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더라구요.
두달동안 6~7kg이 빠졌었어요.
1월달쯤 자극용으로 사진 한장 더 찍었었는데.. 이 사진도 좀 많이 혐짤입니다 ㅠㅠ
이당시 몸무게가 66kg 정도 됐던 것 같아요.
 
 
 
 
e.png
 
 
 
아까랑 별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ㅋㅋㅋ
상체하고 얼굴이 많이 빠졌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ㅠㅠ
 
그후로 식이만으로 1~2KG 더 빼다가 봄되고 날씨풀리고 운동시간을 대폭 늘렸어요.
걷는게 좋아서 헬스장은 따로 안 다니고 빠르게걷기 하루 한시간에 스쿼트랑 런지를 번갈아가면서 했어요.
하루종일 틈틈이 스트레칭 10분정도씩 하구요. 
 
 
 
그리고 이게 현재 사진입니다! 몸무게는 57~8 왔다갔다 해요ㅎㅎ
제목 없음.png
 
다른건 몰라도 하체운동 시작하고 나서 다리살이 눈에 띄게 많이 빠져서 좋네요 ㅎㅎ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ㅠㅠ
예전에는 살이 흐늘흐늘하고 탄력이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 탱탱해졌어요! 서있을 때 허벅지 만져보면 탄탄해요 ㅎㅎ
무엇보다도ㅠㅠ 세 끼 제때 먹고 배고프지 않게 빼서 좋은 것 같아요!! 운동도 첨엔 지겹더니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구요ㅎㅎ
이제 3~4kg만 더 빼고 유지 성공하면 목표 달성이네요ㅠㅠ
다게분들도 다들 힘내시구요.. 저도 힘내겠습니다..ㅎㅋㅋㅋ 다들 목표 달성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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