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자길 맞춰줄수없냐는말에..
내가 많이 이기적이지만 난 나를 바꿀필요성을 못느낀다고 그랬어요..
그전부터 이별을 생각하긴했지만 제가 저 말을 내뱉고나니
이별에 확신이생기네요,.
나는 나를 좋아해주던 남친을좋아햇던거지
남친그자체로 좋아햇던게 아니었네요..

1년반동안 단한번도 내사람이라고 느껴본적없는 남친
대화가잘안됬고.. 너무외로웠어요
헤어진뒤에 그 공백에
무얼채울지 너무 무서워서 헤어지지못하고있었는데
이젠 헤어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