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이 되었네요.
저도 이제 24살이 되어요.
23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말하기 쪽팔린 것부터 해서.. 너무 가슴 아팠던 일까지.. ㅎㅎ
그 이야기들중 하나를 꺼내어 써서
추천 800개를 받고는 베오베에 간 적도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쓴 글인데.. 그렇게 추천 많이 받고 베오베에 간 거 보고는
나랑 똑같은 고민 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운도 났구요. ㅎㅎ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전인권 아저씨가 말해요.
걱정하지 말래요.
그냥 지나간데로 그런 의미가 있데요.
이 아저씨 노래 듣다보면 되게 좋아요.
광석이 아저씨도 참 좋아하는데
역시 노래 잘 부른다고 말 듣는 아저씨들은 뭔가 달라요.
뭔가 주저리 주저리 더 말 쓰고 싶은데
졸려요. ㅎㅎ
벌써 새벽 4시네요.
2013년의 마지막 날..
모두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