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주로하다 요번에  정말 감사한 일이  생겨서
글을씁니다.자영업자입니다 나이는 조금 많은..
년말이고 여기저기에 결재할일이  많아 하루가 바쁘게
지나다 큰실수를  했네요.
거래처 송금을  하다  실수로 전혀모르는 사람에게 입금을
했습니다.가끔 일어나는  실수라 하지만 꼼꼼한 성격인 나한테
일어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4백이라는  돈이
눈앞에서 날아가버리는데  머리속이  하얗데요.
정신없이  은행으로 달려가서 접수하고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시간이지나가고 거래처에 사정하고 그사랑들은
그런일이 생기냐고  못믿는다하고  휴, ...
은행에서는 본인실수라 답이 없다하고 환불이 안돼면  
소송밖에 방법이  없다해서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
오늘  돈이  들어왔네요.김 ㅇ ㅇ 제가  송금한  그분
이름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그동안  의심했던거 
죄송하고 집에다는 말도못하고 냉가슴 만 앓고있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올해에 저는  큰선물을 받고 넘어갑
니다.
여러분도 저같은 좋은일  많은 한해 새해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