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발바리를 키우고있는데요..털이 너무많이빠져요
고양이는 안키워봤지만 주변애들이 많이키워서 듣고보고 했거든요?
거의 고양이수준으로 (아니 어쩌면 더....) 많이빠지는거같애요
한번 안고나면 털이 막 묻어잇고요 ㅠㅠ
침대며 바닥이며 털바닥이에요 빗자루로 하루에 두세번씩 쓸어도 쓸때마다 한웅큼씩 나와요 ㅠㅠ
차라리 막 긴털만 빠지면 바닥에 가라앉으니까 괜찮기라도하지
이건 뭐 긴털 짧은털 가릴것없이 뭉텅이로 빠져요.어떤건 바닥에 떨어지고 어떤건 허공에 날아다니고;
세탁기 한번 돌리면 옷이며 양말이며 수건이며 털이 막 박혀잇구요 ㅠㅠ
임시방편으로 그 박스에 감는 테이프로 보일때마다 떼긴 하는데..
밥먹을때도 털이 박혀잇는걸보니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거같애서요.
원룸에 저 혼자 살고 자취생이라 막 큰 돈을 들여서 뭘 어떻게 해볼 방법은 없구요..
조그만 청소기를 사거나 아니면 그 굴려서 떼는? 테이프같은걸 살지 고민중인데..
참 그리고 고양이용 빗으로 강아지 빗겨줘도 상관없나요?
털 많이빠지는 종 기르시는분들. 보통 이정도 빠지면 심각한가요? 다들 이렇게 사시나여?ㅠㅠ
팁같은거잇으면 알려주세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