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태평양 섬에서 유학을 했었어요
거기서 성당캠프를 근처 산으로 갔었는데
제가 아는언니랑 배경사진좀 찍자며
산길을 올라가면서 사진을 마구 찍었더랬죠
산길은 옆에모두 사진과같이 숲으로 되어있고(언덕이라해야되나...)
동행하는사람은 저와 그 언니뿐이였으며 (조용히 한적한 길을 걸었거든요 둘이서만)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진에 물체는 분명 럭비공같은데
그런게 우리주변을 왔다갔다햇으면 눈치 못챘을리도 없구요
신기했어요
저 럭비공 같은건 뭘까요?,,
럭비공인가;; 근데 정말 산길이고 둘뿐이여서..
여전히 언니랑 그때얘기를하면 신기하다 생각하곤 합니다
마구잡이로 찍고 나중에 집에와서 언니랑 유에스비로 옮기는중
발견되었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