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 놀러왔는데 어둠속에서 뭔가 후다닥
보니까 왠 고등어고양이가 똭!
아이구 나비야 우쭈쭈 하는데
애가 경계가 심하네요 ㅠㅠ 바로 하악..
마침 만들어놓은 닭구이가 있어서 바로 고양이님께
바쳐드림... 고양이님 경계하면서 무섭게 잘먹네요 ㅠ
중간에 닭고기살 주다가 할큄당함요 ㅠㅠ
아 너무 이쁜데 쓰담쓰담하고싶은데 경계도 심한나쁜아이 ㅠㅠ
이 아이 먹이 실컷줬는데도 창문가에서 떨어질줄을 몰라요 ㅠㅠ
들어오라고 창문까지 열어드려도 경계를 해서 안들어오심 ㅠㅠ
방 따뜻한데 ㅠㅠ 밖에 추운데 걍 들어오지.. 하루이틀은 재워줄수있는데
근데 이 아이 몸이 커다란게 왠지 임신한거같기도 해요 ㅠㅠ
친해지고 싶어서 말걸면 아우우..하면서 심기불편한 얼굴하심.
근데 애 두시간이 지나도 안가네요 안쓰럽게ㅜㅠㅠ
추울텐대 ㅠㅠ 닭고기는 작성자보다 많이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