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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의 원대한 계획
게시물ID : humorbest_70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까마귀
추천 : 65
조회수 : 3233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03 21:23: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3 11:14:24
최근 믿을만한 소식통에서 들은건데, 이명박근혜는 정말 지독한 종북이라서
NLL을 비롯해 남한 전체를 북한에 팔아넘기려는 수작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건 박근혜가 2002년 김정일과 밀회를 가졌을 때부터 계획된 일이며
2009년을 기점으로 이명박과 '인민을 위한 무명의 헌신'을 모토로 삼고 있는 국정원이 물밑작업을 시작하고
박근혜가 이를 이어받아 NLL부터 일단 넘겨줄 계획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다음은 DMZ이다. 박근혜의 DMZ평화지대 조성계획 참고)

민정당 측의 고민은 사실 어떻게 NLL을 넘겨주면서도 지지율을 떨어뜨리지 않느냐는거였는데
그 돌파구로 제시된 방안이 '노무현이 이미 NLL을 넘겼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었다

북한에 안전하게 NLL을 넘겨주면서 지지율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막힌 방법이었다.

그래서 최근까지 엇나감없이 계획이 진행되어왔다.
NLL대화록을 여기저기 '수정'해서 '(이름만)발췌록'을 제작한 뒤 미디어에 배포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아뿔싸. 남경필이 실수로 전문을 공개해버렸네. 

하지만 새누리당은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어차피 대다수의 국민들은 전문을 읽지 않을 것이고
조중동과 MBC를 통해 열심히 언플을 하면 금방 적당히 수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서가 한말을 노무현이 한말로 바꿔쓰기도 했지만, 뭐 어때 어차피 믿는 사람은 믿을건데 ㅎㅎ

특히 최근에 이명박근혜의 국정원은 회의록 전문 내에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란 단어를 보면서
어떻게 하늘같은 김정일에게 저런 건방진 단어를 쓸 수 있냐고 하며  '김정일 국방 위원장'님''으로 하나하나 손수 수정해서 발췌록을 제작하였다. 정말 눈물겨운 존경심이 아닐 수 없다.

아.대한민국이 정말 북한 괴뢰패당의 손에 떨어지고야 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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