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책을 하나 소개하러 책게에 들렀습니다.
'아빠가 차려주는 만 원의 희망밥상'이라는 책인데요.
실은 그냥 요리책인 줄 알고 샀는데,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고 의미가 있는 책이더라구요.
책을 사면 책의 저자에게 돌아가는 인세의 100%를 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하네요.
요리책으로도 쓸만하고 함께 들어있는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있고
책을 사는 행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묘한'(?) 시스템도 신선했구요 ㅋ
얘기가 길어지면 장사하는 사람 같아 보일지도 모르니 이만할게요.
그냥 요리책인줄 알고 샀는데 그냥 요리책이 아니라서 처음엔 속은 줄 알고 당황한건 함정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