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인데 돈이 음슴으로 음슴체
매일 침대에 퍼져서 오유나 하는 잉여삶을 살고 있었슴
친구도 없고 차도 없고 이런차에 마침 한국을 한달동안 나가게 생겼음
돈걱정 시간걱정 학점걱정 하나도 안해도 되는 시기였기때문에 한달동안 광란의 싸돌아다님을 시전함
그리고 oh 밤문화 oh
왜일케 재밌는거임. 나가고 싶으면 휙 나가고 놀고 싶으면 놀고
거기다 클럽을 갔는데 맙소사 미친년처럼 머리를 흔들고 있어도 아무도 신경 안씀
최고.
생애 최초로 춤추고 있는데 환멸의 눈빛을 안받은 곳임.
근데 지금 다시 미국으로 왔는데 심심해 죽을듯
또 하루종일 오유만 보고 있으니 몸이 근...질 ... 머하지 심심해 죽것네
죽겠어요 흘너ㅏㅇ;리ㅏㅓ
그냥 유투브에서 클럽믹스나 듣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