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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결과에 따라 야권 대권후보는 안철수로 통합.
게시물ID : sisa_706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량군사
추천 : 0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06 23:13:00


 만약 국민의 당이 교섭단체 이상 확보하면 더민주당 의석에 상관없이 안철수 야권대선후보로
 통합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새누리 이준석을 당선시키는게 문재인한테 큰 도움이 됩니다.

안철수 교섭단체 확보되면 정계는 어떻게 될까요?

한번 소설써봅시다. 안철수가 지역기반을 확보한 호남은 든든한 천연의 요새입니다.
어떤 대포가 쏘아도 흔들리지 않는 산해관입니다.

소선구제하에서 지역기반은 필수이자 요새입니다. 안철수는 든든한 성(호남)을 만들었다면 문재인은요?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만의 것인가요?

아니죠.

문재인이 최대주주일지라도 김종인 등 다른 성향의 정치인들이 섞여있습니다.
안철수는 자기한테만 충성하는 군대를 정예화해서 잘 조련했다면 문재인은 통제 범위 밖에있는 사람들도
자기 편으로 통제해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텃밭(요새)를 잃은 정당은 지지기반이 흔들려 시간이 갈수록 약해지고 대통령은 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선거(소선구제) 지역기반을 확보하고 그 지역에서 중원으로 확장되는 것이 필승의 공식입니다.

여권은 영남, 야권은 호남이란 말이지요. 이 2개는 상수이고 강원, 충청, 수도권은 변수입니다.




자 ,  문재인은 더불어민주당이 100석 이상 확보하는 것보다 텃밭을 안철수에게 뺴기는게 더 치명적일겁니다.

이미 정치분석하시는 분들은 제 말뜻을 다 이해하겠지요.

문재인은 이제까지 외부의 적이면 야권 안에 텃밭을 뻇긴 상황에서 내부의 적 동시에 싸워야하는 형국.

형세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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