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내일 손학규씨를 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이러다 안철수가 정운찬 손학규 같은 대선급 인물들을 합류 시킨다면

향후 더불어 민주당의 존패를 위협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문전대표님이 호남 방문시에 이번 총선 뿐만 아니라 대선 향후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짓기 위해서

옛날 노태우가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직선제를 했던 것처럼 기득권을 버려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문전대표님의 사과문에 지난 대선에 호남분들의 전폭적 지지에도 정권 교체를 하지 못한것에 매우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건 기본이고

1. 호남방문시 이희호 여사님의 집을 방문하시고 그 자리에 김홍걸씨와 김홍걸씨 같은 DJ와 더불어 민주당을 연결하는 것을 상징하는 분과 만남을 연출해 주십시오. 방문 목적은 문재인이 이희호 여사님에게 호남국민에게 어떻게 해야 용서를 구할수 있는지를 목적으로 하고요.

 

이것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적통이라는 것을 호남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문재인님이 영원히 당대표 자리를 맡지 않겠다는 것 같은 방법으로 친노의 핵심이라고 하는 문재인 스스로가 친노 패권 청산에 나설 것이라는 걸 밝혀 주십시오.

 

3. 안철수는 더불어 민주당의 후보는 문재인으로 결정되었고 그 문재인의 당이라고 비판 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지금 더불어 민주당이 대선 후보 경선을 한다면 비중 있는 인물은 박원순, 안희정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러면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흥행이 되지 않을꺼 같습니다.

새누리에서 박근혜 대선 후보 경선을 할때처럼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정도 밖에 안 될꺼 같습니다.

 

또 호남국민들이 이미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 후보 문재인이 지금은 지지율 1등이라도 이것으로 이번 대선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호남국민이 더불어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반감을 가지는 이유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문전대표께서 자신은 더불어 민주당의 이미 결정된 대선 후보가 아니며,

여론조사 95 대 당원투표 5 정도로 여론조사의 비중을 극대화하는 당내 대선후보 경선 방식을 통해

오직 대선 경쟁력이 가장 강한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

그리고 당외 대선급 주자 손학규, 정운찬 같은 분들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시켜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손학규, 정운찬 이렇게 여러 대권 유력인사들 중 여론조사 95 / 당원투표 5 로 하는 매우 대선 경쟁력 중시 경선으로

당내 대선경선 흥행과 가장 대선 경쟁력이 강한 후보를 선출하여 이번 대선에서 꼭 정권 교체를 한다.

 

같은 대선 승리를 위해 문재인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 놓고 이런 대선 경쟁력 중심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방식을 당 지도부에 문재인이 건의하여

꼭 관찰시키고 이것을 통해 문재인이 아닌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뜻을 호남 국민에게 전달해 주십시오.

 

4. 문재인 저에 의한 노여움 때문에 더불어 민주당의 정의롭고 패기가 넘치는 젊은 정준호 양향자....등등 거부감을 거두어주시고

이들을 지지해 주십시오.

 

이런 뜻의 글을 문재인님이 호남 방문전에 언론 같은 방법을 통해 호남 국민에게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문재인님의 호남 방문은 단순히 이번 총선만이 아닙다. 대선과 더민주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안철수의 국민의 당이 호남에서 더민주당을 제압한다면 더민주의 미래는 절대 밝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님께서 용단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 마지막 하일라이트 마지막 연설 때 표창원씨를 김종인씨 가까이 카마라에 잘 나오는 곳에 배치시켜 주십시오.

마지막 연설 내용은 정의롭고 도덕적이고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경제를 잘 살명하는 짧은 문장을 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