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오기전에 텐트로된집 만들어놓고 기다렸어요
사실 월요일에 오기로 했는데 일이생겨서 어제 저녁에 아깽이 집으로 입성
집에서 장난도 치고 막 집인걸 아는지 냄새도 킁킁 맞으면서 다니고,
집에 선풍기 에어컨 안틀어서 혹시나 해서 쿨매트도 깔아주고
아직 아깽이라 쿨매트 깔고 수건도 넣어줬어요 ㅋㅋ
이건 집에 오기전인데 치즈 남아에요.
발냄새 킁킁 구리다는 표정인듯 ㅋㅋ
캣타워 앞에서 또 탐색을 시작해요 오뎅꼬치 흔들어 줘봤는데
고개만 와따가따 거리네요 무반응 보단 낫죠뭐 ...
요것들 집이 적응이 안되나봐요.
집에 잠깐 들어갔다 행거 밑으로 가버리네요 저러고 자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아 냥줍냥줍 아니구요.
아는 지인분에게 분양받은 한달 조금 넘은 아깽이들이에요.
둘이 남매이고 뭐 앞으로 건강하게 사이 좋게 지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