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학교 갈때나 친구 만날 때 하고 다닌 머리입니다..
나름 사람답네 깔끔하네 괜춘하네 ㅋ 하며 하고 다닌 머리에요(얼굴이 아니라 머리가)
근데... 이것도 아침에 드라이 20~30분(+왁스/여름엔 스프레이까지)은 해줘야 하는..
땀나면 또 다 뜨긴 하지만.. 여하튼..
그래도.. 초등학교때는 멋모르고 반삭~
중딩, 고딩땐 규정때메 반삭이었다가
수능끝나고나서야 첨으로 머리 제대로 기르고 드라이도 하고 그러니 쫌 싱기방기하고
이런사진까지 찍으며 나름 미용실 한번 안가고 머리 스타일 잘 내는구나 했는데...
ㅎ..현실 1
ㅎ...현실2
물론 머리좀 헝큰 상태긴 하지만.. 앞에선 보이지 않는 뒷머리와 옆모습은....
가관이었던거였습니다 쿠콰ㅏㅗㅋ카ㅘㅘㅇㅇ
이와중에 친구가 혹시 너 인터넷에 글 쓴 적 있어?? 라고 물어보길레 왜냐고 하니까..
인터넷에 이런 사진이..!!
이분이 저랑 머리결 그런게 되게 비슷합니다..
근데 제가 더 심한 거 같아요
전 옆에서 보면 진짜 지저분하거든요.. 이분은 그나마 부럽다..
흡..
여하튼.. 아 제가 또 안검하수때메 이마에 주름살이 있어서 앞머린 또 길어야되요..
(는 머리가 큰 편이라 앞머리가 꼭.. 있어야해요. )
음... 이 상태인데 머리 추천좀 해주세요..
아무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미용실 가기도 뭐하네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