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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0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rryholmes★
추천 : 40
조회수 : 314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21 08:0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20 21:57:50
임요환............ 오늘 멋졌다.
1,3 경기 지고, 2,4경기 이겼을 때 나도 기쁘고 나도 슬펐다.
내가 비록 임빠는 아닐지라도,
내 자신은 임요환의 영원한 '팬'이라고 자부한다.
그의 플레이를 보고 함께 울고 웃었다.
그리고 오늘...........
당신이 울 때 나도 울었다.
당신이 가슴아파 할 때 나도 그랬다.
황제의 재림은 불가능해진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의 재림은, 아니 귀환은 끝난 것이 아니다.
임요환, 그의 부활은 다음 스타리그로 이어질 것이다.
다음 스타리그에서 꼭 우승하여,
그 눈물의 대가를 받기 바란다.
임요환, 그는 나의 영원한 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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