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치킨을 시켜먹엇는데요

구더기같은 벌레가 같이 튀겨져왔어요 ㅡㅡ

그래서 조금먹다가 토하고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시간이늦어서 전화안받아서 치킨집에 오늘 전화했더니 되려 큰소리치면서 

깨라면서 깨드립을 치더니 안믿어서 사진보내줬어요


그랬더니 양념이너무 안묻어있다고 제가 일부러 넣은것 같다면서 되려 큰소리를 치면서 본사에 얘기하라고
자긴모른다는식으로 말하네요..

제가 따진것도 아니고..  첨에 좋게 얘기하면서 어제 시킨건 환불해달라고 했거든요
솔직히 주방에 어딘가에 구더기같은 저런 벌레가 있으니까 나온것이겠죠 그래서 주의하라는 의미로 전화해서 말씀드리고 어제 못먹은거 환불해달라 한건데..

집에 어제버린 치킨 그대로 있어요
가져가서 분석해봐도 됩니다 집에서 밥도 안먹고 아무것도 안해먹는데 저런벌레는 제가 잡아서 튀겨서 일부러 넣었겠습니까..? 치킨한마리값 환불받으려고 ..?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성스러운 치느님에 그런벌레가 들어있다는 것도 용서가안되고

치킨 사장님 태도가 더 화가나요 ㅡㅡ

퇴근후에 집에가서 더 자세히찍어서 사진 올릴겁니다..

ㅠㅠㅠㅠ  너무 황당해서 횡설수설하고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쓰는글이라 게시판을 잘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썼는데 잘지켰는지모르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