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색하는 모습은 여전히 보기 안 좋지만
솔직히 화낼 만도 한 게...
이름 끝이라 하면 당연히 세번째 자리 아닌가.
'첫번째 자리도 끝으로 볼 수 있다' 라는 게스트의 말엔
'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란 생각보다
'그건 좀 억지 아닌가' 란 생각이 먼저 들었음.
생년월일과 생일이 다르다고 말한 게스트도 '좀 억지 아닌가?' 싶었고.
'생년월일' 이란 단어가 '주민등록상의 생일' 만을 뜻하는 단어도 아니니까.
이런 애매한 부분에선 딜러가 나서서 조정을 해줄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