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피곤하진 않겠지?

원래 사는거 자체가 피곤의 연속인거 같다.

좋아서 하는 사람은 드물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거니까 다들...

뭐 그나마 내가 하고싶은데서 하고싶은 공부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조금이나마 행복을 찾아야 하는거겠지?

뭐 아무리 블라블라 말해봤자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을테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항상 행복하고 뭐든지 잘하는 사람으로 항상 포장하고 있어야지 뭐...

그게 나한테 좋은옷 멋진옷 입혀준 사람들 한텐 보상으로 작용 할테니까...

진짜로

외롭지도 않고, 고민도 없는데

나이가 드는건가

피곤하다... 그냥 다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