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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07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밥상
추천 : 22
조회수 : 315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04 13:51: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1 05:44:48
잠이안와요...
저번에 글올린거 확인도안하다가
이제확인하니 추천수보고 깜짝놀랬네요
이번일은 제이야기가아니라
저희엄마가 하숙집운영할때 있었던일이에요
제가 중1~중3때까지 인근에
고등학교가 좀 명문이라 타지에서도
많이 오고 그덕에 하숙집붐이있었을때에요
그때엄마도 이거다 싶어서 했엇는데
하숙생 언니중에 좀특이한언니가있었어요
손목에 매일보면 노란실빨간실파란실로엮어진
그런팔찌?하고다니면서 좀 음침했었어요
근데 그언니가 가위가 자주눌린다고
매일 같이 방바꿔달라고 요구했었어요
엄마딴에는 방바꿀방도 없고
그런걸로바꿔달라하니 기분도 나빳구요
그래서 엄마께서 도데체무슨가위냐니까
방구석에 천장에 다리가 있대요
여자다린거같은데 날이갈수록
그여자다리가 썩어가고 잇는데
썩은내가 나고 무서워죽겠는데
몸도 못옴직이니까 미치겠다고
그런말을 매일 아침다같이먹을때말하니까
점점하숙생언니들도 기분나쁘다고
그언니를 따 비슷하게도 하고 했더라구요
근데 한 일주일뒤였나
그언니가 가르킨 천장에 진짜
곰팡이가 피고 위에 천장벽지에 누런색?
뭔가 누렇게피어있는거에요
엄마도 좀 오싹해하셨구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천장이 이상하다 말하시고 몇일뒤
수리공이 오셔서 천장을보시더니
수도관이터져서 물이고여 썩고있엇대요..
근데 그말을듣고 수리를다마치고
그언니에게 말하니까
그언니가 하는말이
아.. 그래서 그랬나?
그 귀신들은썩은물 좋아하거든
이러는거에요ㅜㅜㅜ
근데 그방이 그외에도 문제가많았고
삼년후에 어쩌다가 동네주민한테
집이 사실문제있는집이란걸알고
바로이사했지만요
암튼 모두 읽어주서서감사하고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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