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 가는 버스에서 눈에 띄는 여성이 있었고,
면접보고 나오면서 말을 걸고 번호를 얻었습니다.

몇번 만나다보니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당연히 포기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성과 감정이 따로 노네요.

그래서 현재 상태는 "아 모르겠다 날 욕해라 감정에 따라서 움직일래!!!!" 입니다.

이 여자를 정말 만나고 싶습니다.

26년 살면서 이렇게 꽂혀버린(?) 여자는 처음입니다...


그냥 어따가라도 말하고싶어서 쓰는거에요..
배설글 ㅈ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