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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07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운셀링★
추천 : 2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7 12:49:36
우리는 지금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금은 깍이고 일하는 시간은 늘어나고
어린 친구들위한 일자리는 줄어들고
공평한 기회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회 안전망들은 숭숭 구멍이 뚤리고 젊은이들이
사회에 정착하는 비용은 점점늘어나고
정상적인 방법으론 돈을 모을수 없다는것이
상식처럼 화자되어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회의 모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민 개개인에게 녹아들어
마치 달궈놓은 압력솥 같은 상태가 되었고
지금은 그 압력솥도 포화 상태인거죠.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것이
일면식도 없는 익명의 사람들은 아닐껍니다.
사회와 시스템에 대한 분노가
우리가 갖은 가장 약한고리로 분출된 거라
생각합니다.
아픈 시기입니다.
피해자들 끼리의 싸움은 서로에게 생채기를
남길뿐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대신 서로를 보듬고 우리를 힘들게 하는 원인들을
하나씩 찾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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