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무가 끝나면, 누워서 자는게 유일한 힐링이었던 간호사입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보면서, 내 건강을 지키기위해 신경 써야 되겠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실천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몇일 전, 저희 병동에 150/40초반 미라처럼 마르고, 팔다리가 경직되어 있는 할머니를 보고,
이제는 정말 운동을 시작해야되겠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다음 달 부터 헬스장을 다니려고 알아본 상태입니다.
그 기간 전까지 집에서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과. 식단에대해 도움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158/42kg으로, 24시간 기준 병원밥(저염)=1식+ 식빵2개or누룽지=1식+ 수분50~100cc + 믹스커피x2 정도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