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때 K사 드라마 각시탈의 이강토
낮에는 악질친일경찰로 악명을 떨치던 조선인 이강토가 서서히 각성해나가면서 밤에는 각시탈로서 매국노처단 할때마다
드라마 시청률은 상승됐고 .. 그때마다 .. 해방이후 이강토가 반민특위에 붙잡힌다면 그는 유죄인가?무죄인가? 논쟁아닌 논쟁을 벌였던게 기억난다.
드라마 인기 /배우의 인기 에 힘입어 , 이강토가 나쁜짓한건 맞지만 좋은일도 했으니 봐주자! 는 쪽과 그런 기준이라면 누구라도 처벌하기 힘들다며 이강토 처벌해야한다! 는 쪽으로 갈렸다.
그때 충격적이었던게 , 박정희 의 낮엔 일본군 밤엔 독립군 드립을 시작으로 , 이강토를 예로들며 ,종북친노세력에게 매도당한 친일파들은 실제론 애국자라면서 , 건국절 드립치던 댓글의 엄청높았던 추천수때문이었다. 드라마 시청률이 높아질수록 그런 댓글의 추천수는 더더 높아갔다.
과거 한나라당시절에 뉴라이트 활동경력있는 손학규는 지금 더민주 당권/대권 후보로서 언급되고있다.
정신나간 헛소리일지라도 , 이미 국보위출신 김종인을 경제민주화 만 보고 제1야당 대표로 총선을 치루고 518정신운운하고있는이때 , 손학규 가 무슨 문제냐고 내부총질 하지마라고 , 욕처먹겠지만 .. 손학규 는 정계복귀한다면 뉴라이트 경력 기회있을때마다 사죄해야한다!!
저녁있는 삶,강진 정약용 이미지 메이킹, 분열된 야권통합 주체로서 몸값높이려한다하더라도 , 손학규의 과거행적 이야말로 진짜 사라지지않을 논란거리 아닌가. 그래서 김종인은 비례대표파동때 도저히 야당스럽지않았던 꼴통들을 전면에 내세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