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부터 사흘동안 문재인 전 대표의 대통령출마포기 선언을 촉구하며 삼보일배를 한 정준호(광주북구갑) 후보는 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한 입장 발표에서 "문 전 대표는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단식이라도 해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 정도의 각오와 의지 없이 광주를 방문는 것은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4·13총선 전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대선 불출마 선언을 요청한 자신의 충정과 간절한 마음을 개인의 선거용 발언이라고 치부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에 광주시민이 바라는 진정한 대통령 후보로 거듭날 수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만일 문 전 대표가 5·18구묘지에서 진정한 사죄의 뜻을 담아 단식 등의 실천을 한다면 자신도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혈압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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