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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07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7 17:25:26
천 대표는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무능과 횡포를 저지하고 극복하지 못하면 나라와 국민, 호남 사람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차별과 불평등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친문 세력은 지난 대통령 선거의 패배로 그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국가비전과 개혁적 정체성을 상실한 채 오직 폐쇄적 패권만을 추구하는 야당으로는 정권을 되찾을 수 없다. 호남주도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친문 패권을 청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호남주도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즉시 지역평등특별법 제정, 지역평등위원회 설치, 지방교부예산 총량쿼터제 도입 등 지역평등의 뉴패러다임을 실현하고 인사·국책사업·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광주 혁신형 사이언스 파크 조성, 몰입형 콘텐츠 하드웨어 산업육성을 비롯해 광주 산업단지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연계한 에너지밸리 조성, 2020년까지 유망 중소기업 500개 이상 유치로 3만여개의 일자리 창출도 다짐했다.
천 대표는 "호남주도 정권교체의 대장정을 시작하자"며 "천정배와 국민의당에게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흔들림 없이 맨 앞에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의 삼성 전장사업 광주유치와 경제살리기 행보에 대해서는 "삼성과 같은 거대 기업이 광주에 온다면 환영하고 지원할 일"이라며 "다만 한국 경제민주화, 야권의 개혁적 가치 등과 어떻게 조화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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