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후기 시작합니다.
2012년 이맘때쯤. 울집 고양이가 쇼크사로 죽었습니다.
마지막을 지켜보지 못했기에 죄책감도들고, 그리움도 들고.... 여간 보고싶은게 아니더군요...
1년다되가는데 고양이에게 선물할게 없을까... 하고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동게를 우연히 무지개얼룩말님이 그림을 그려주시겠다고 하는겁니다...(아, 여자친구도 그림 너무 고맙다고하네요)
으엉....
으엉,,,,
여튼 어찌어찌 연락을 하여 고양이 사진을 드렸습니다.(중간 내용이 많이 빠진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리고 오늘 택배로 냥이 그림이 왔네요!
사진나갑니다.
열어보았습니다.
돈풀기 정책으로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없다고합니다.
여튼 본격 냥이그림 나갑니다.
울 야옹이가 꽃밭에 엎어져있군요.
게으른놈같으니 너무 이뻐요 ㅠㅠ 으엉...
이그림은...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찌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흠흠
여튼 편지도왔슴돠.
앞면에는 해산물들이 그려져있습니다. 저기 반짝이는애 위에있는 길쭉한애, 그놈이 접니다.
어...
asky asky해도 생길사람은 생기더라구요.
주말에는 액자맞추러갈꺼에요!
너무 감사합니당~
형도 너무좋아하고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고
아버지 이따 퇴근하시면 보여드려야겠어요.
너무너무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