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징어입니다 지금껏 엄마 차를 몰고 다녔었는데 계속 그렇게 하다 보니 엄마가 쓰셔야 할 때에도 제가 몰고 나가 버리는 사태가 계속 벌어져서.. 마침 마음에 드는 차량이 생긴 김에 제 차를 마련하려 해요
근데 이게 첫차다 보니까 차값만이라도 엄빠한테 손 안 벌리고 제가 모은 돈으로 구하고 싶거든요 그러려고 좀 알아보니 신차는 택도 없겠더라구요 얄짤없이 중고를 구해야 하는데.. 해당 차량을 엔x 매물로 검색해보니까 거의 다 10만 km를 넘거나 근접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무사고가 아니거나.. 10년식 이후로만 찾았는데 그래도 거의 다..
근데 문제가.. 저는 물론이고 엄빠도 중고차를 구매해보신 적이 없어요 게다가 엄빠는 차량 운행을 많이 안 하셔서 10만 km까지 탄 차가 없거든요 그래서 좀 걱정을 많이 하세요 저도 걱정이 되구요 초록창 검색해보니 10만 km 정도는 문제 없다고들 그러던데.. 초록창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도가 좀 낮아서.. 그래서 조언 겸 용기?를 좀 얻고자 질문 올려봅니다..
차에 대해 잘 몰라서 사면 엔x 직영매물이 나오면 살 것 같은데 10만 km 넘은 매물을 사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사면 엄마차 물려받기 전까지는 쭉 탈 것 같구.. 차량은 렉서스 ct200h 와 is250 둘 중에서 고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