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090513n05653 유종군이 심폐소생술을 익힌 것은 아버지의 병력 때문이었다. 심근경색으로 동맥확장 시술을 받은 아버지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갔었다.
이후 유종군은 아버지에게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해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그동안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연습해 왔다.
유종군은 "119구급대 아저씨들이 오실 때까지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커서 전문 체육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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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하기 겁나는걸..한번 했다가 갈빗대 부러졌다고 소송당할뻔한 뒤론 ....
이 사건으로 인터넷의 유용성/ 초딩이라 욕할수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