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렌즈 사용후기

항상 눈팅만 하던 뷰게에서 최근 렌즈관련 글을 보고나니 제 렌즈 유목인생이 주르륵 스쳐지나갔더랬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제 작은 경험이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싶어 끄적여봅니다.

제가 이때껏 사용했던 렌즈 종류가 소프트, 하드, 일회용 세 가지인데 드림렌즈같은 특수한 렌즈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렌즈유저들이 저 세 가지 종류 안에서 유목하며... 사용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써클렌즈는 사용해본 적이 없으나 소프트렌즈의 일종으로 생각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사용 후기로 사람에 따라서 저와 다르게 느끼실 부분도 많은 점 감안해주세요^^

화장품만큼이나 렌즈도 저는 사바사...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당~~ㅋ

1. 제 눈 상태 & 생활패턴

제 시력은 좌, 우 모두 -4.5디옵터로 난시없는 정직한 근시입니다.

그래서 안경벗으면 정말 바로 코앞에 글자를 갖다대지 않고서는... 보이질 않습니다-_-;;;

보통 하루 일어나서 씻고 바로 렌즈끼고 쭈욱 지내다가 퇴근하고 귀가해서 렌즈빼고 씻고 안경쓰고 쉬다가 다시잠X무한반복

이런 패턴으로 생활합니다. 안경잽이 여자분들은 다 이러시리라 생각합니다. ㅠㅠ

안경만 쓰면 사실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는데 화장버프 없인 한없이 작아지는 우린 그게 아니잖아요???????????

여자분들은 특히 눈화장 하시다보면 렌즈없는 삶은 상상할 수가 없지요ㅠㅠ

특히 저는 안경 유, 무에 따라 얼굴이 너무 달라보여서 안경을 쓰면 왠지... 쌩얼로 밖에 나가는 기분이랄까요?

발가 벗겨진 기분................ 그래서 20살 이후론 쭈욱 렌즈인생이었습니다.

정리하면 제눈은 근시안에 렌즈사용시간은 하루에 12시간~15시간 정도이고

눈화장 때문에 가루나 이물질로 인한 렌즈 오염도 잘 되고 눈 자체 단백질도 많은편입니다.

2. 렌즈 사용후기

(1) 소프트렌즈

착용감 : ★★★★ 착용감은 단연 하드렌즈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그냥 껴도 내눈이에요!!! 눈에 착 달라붙어서 감기는 느낌?

초보자들도 그만큼 쉽게 적응하고 숙달될 수 있습니다. 적응기간이랄 것도 없이 넣고 뺄줄만 알면 그날부터 바로 끼고 생활가능합니다.

별 다섯개가 아닌 이유는 건조함으로 인해서 시간이 갈수록 너무 뻑뻑해요.... ㅠㅠ 눈 깜빡거리면 눈물 말라서 소리 쩍쩍나는 느낌?

촉촉함 : ★★ 소프트렌즈의 재질 특성상 눈의 눈물을 머금으면서 계속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안구건조는 거의 99% 생깁니다.ㅠㅠ

착용시간이 길고 착용기간이 오래될수록 더 심해지고 체감상 세척 제대로 안하면 더더욱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착용감이 좋은만큼 건조함도 정말 심한편이고 특히나 렌즈 뺄때 안구에 뻑뻑하게 달라붙어 있는 느낌?

인공눈물 한두방울 떨어뜨리고 빼지않고 그냥 그상태에서 빼면 눈알이 매우 아픕니다. 건조함때문인지 충혈도 잘됩니다.

근데 또 가격대가 조금 높은 제품을 사면 건조함이 덜하다고 하던데 저는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건조한건 그게그거인거같다 느낌.

내구성 : ★★★★ 내구성은 사실 사람따라 관리하기 나름이라 점수를 매기기 애매하지만 제가 사용할적엔

손가락으로 빡빡 문질러서 세척해도 잘 찢어지지도 않고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드처럼 눈 안에서 망가지거나 하는 그런일은 거의 없음.

하지만 아침에 바쁘게 끼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때 저녁에 다시 찾아서 보면

렌즈가 수분이 말라서 쪼그라들어 있습니다. 이때 다시 용액에 조심해서 집어넣으면 렌즈가 그대로 살아나는데

힘을 가한다던가 그러면 그대로 부서지더라구요. 촉촉할 땐 내구성 좋은데 렌즈가 마르면 가루처럼 부서집니다. 관리조심!

소프트라서 약할 것 같은데 오히려 유연해서 내구성은 좋은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관리성 : ★★★ 소프트렌즈를 만드는 재질이 본디 단백질 흡착이 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1일 1세척 필수이구요.

깔끔하신 분들은 끼기 전에 한번, 끼고 나서 한번, 이렇게 하루에 두번도 세척하십니다.

요즘은 관리용액이 잘 나와서 그냥 렌즈통에 용액붓고 담궈만 놓으면 된다 하는데.. 실제로 해보면

손으로 세척하는만큼 깨끗하게 세척되지 않아요. 그리고 제대로 세척안된 렌즈 끼면 착용감도 별로고 건조함도 왠지 더생기는 느낌적인 느낌...

하루에 한번 신경써서 세척해야해서 조금 귀찮기도 했었습니다. 저녁에 세안하면서 같이 세척하곤 했었지요.

경제성 : ★★★ 일단 가격 저렴합니다. 렌즈 자체가 가격대가 워낙 다양하긴 하지만 그래도 10만원 안쪽에서

쓸만한 제품 살 수 있고 한 번 사면 6개월 정도는 새로 구매하지않아도 되니깐요.(찢어먹지만 않으면)

렌즈 자체의 가격은 스스로 타협하면 그리 비싸지 않으나 렌즈 관리용액에 드는 돈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용액 500미리 짜리 한병으로 세척, 관리 모두해야하고 세척은 매일, 그리고 관리하는 용액도 위생상 하루내지 이틀에 한번은 교체해야하니까요!

그래도 일회용렌즈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인 편이고 하드렌즈가 초기비용이 많이들고 오래쓴다면

소프트렌즈는 야금야금 자주 비용이 들어가는 느낌이었고 전체적인 유지비용은 비슷하거나 소프트렌즈가 좀 더 비싼편이다 느꼈습니다.

휴대성 : ★★ 여행갈 때 챙겨가야 할 게 너무 많아요. 렌즈통, 렌즈관리용액, 렌즈 집게 등...

숙련된 분들은 세면대 구멍 막고 잘 세척하시지만 초심자들은 렌즈세척할 트레이 같은것도 챙기셔야하니

눈관련 짐만 챙겨도 파우치 하나는 됩디다. 그래서 전 소프트 사용할 적엔 여행갈 때에만 일회용 렌즈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전반적 평가 : 착용하기 편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나... 건조함 때문에 오래사용하기는 좀 곤란하다! 정도가 제 생각입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소프트를 버린 계기가 눈병이 한번 난 이후엔 시려서 렌즈끼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소프트렌트는 하루종일 착용하시는 분들 보다는 하루에 5~6시간 정도, 일주일에 3~4번 정도 착용하시는

가벼운 사용자들이 쓰면 좋겠다 생각하네요. 운동하실 때 잠시 끼실분이나 전반적인 모든 종목들은 다 괜찮은데

너무 심하게 바람맞거나(보드, 스키 같은 ..) 물이 눈 안으로 들어가는 수영 같은 운동할 때엔 렌즈가 이탈할지도 몰라 권하지 않아요.

(2) 하드렌즈

착용감 : ★★★ 하드렌즈 착용감은 사람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라 제가 말하는게 도움이 안될지도 몰라요. 그치만 저는 2년동안 끼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물감이 제일 힘들었고 그 다음으로 렌즈가 눈안에서 돌아다니는 느낌이 썩 유쾌하지 않아요.

하드렌즈는 아시다시피 2시간, 4시간, 8시간.... 이런식으로 점점 적응을 시켜서 껴야하는데 아무리 적응되어도

렌즈가 눈 안에 들어있다는 이물감은 사라지지 않아요. 아프지 않을 뿐! 착용감은 소프트렌즈를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건조하지 않아서 이정도 고통은 참을만하다 느끼고 사용했었습니다.

촉촉함 : ★★★★ 전 하드로 넘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가 소프트렌즈의 건조함 때문이었는데

하드렌즈는 눈물막 위에 떠 있는 상태라 그런지 소프트만큼의 건조함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에어컨이나 히터 앞에 있음 힘들고

오래 착용하면 눈이 시리거나 하는 그정도 건조감은 있었습니다만 인공눈물 없이도 잘 생활했습니다.

내구성 : ★★★ 하드렌즈라서 딱딱해서 잘 안깨질 것 같죠? 오히려 반대입니다. 유연성이 없어서 조금만 충격이 가해져도

깨지거나 금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전 구매하고 얼마 안되어서 두짝을 다 깨먹었드랬죠.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빡빡 닦다가...

힘조절 안하거나 여자분들 손톱 기시면 깨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살짝 금간 하드렌즈는 티도 잘 안나는데 이거 끼면

대박 아픕니다 ㅠㅠ 먼지 들어갔을 때처럼 눈물 질질 흘러요. 하드렌즈는 가격이 비싼만큼 조심해서 다뤄줘야해요!

관리성: ★★ 소프트든 하드든 일단 성실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소프트와 마찬가지로일1세척 했었습니다.

다만 소프트에 비해 하드렌즈가 단백질 침착이 덜 되는 편인것 같아서 대충 씻어도 뿌연 느낌은 덜한데요,

하드렌즈는 지방 침착이 잘됩니다. 이말인 즉, 눈화장 할 때 쓰시는 아이라이너나 섀도가루 같은 지방성분이

렌즈에 침착이 잘됩니다. 그래서 마치 소프트렌즈 단백질 낀 것처럼 렌즈가 침침해지곤 했죠.

화장을 하시는 분이라면 매일매일 세척안하시곤 하드끼기 힘드실겁니다.

덧붙여 하드가 워낙 작아서 세척할 때 잃어버릴 확률이 큽니다. 특히 집이 아닌 낯선곳에서 세척하려는데

세면대 구멍 막는 기능이 없으면 당황스럽죠. 잃어버리면 찾기 정말힘들고 세면대에 그냥 흘려버릴수도 있기에 조심해서 세척해야해요.

하드렌즈가 소프트보다 관리가 까다롭다 느꼈습니다.

경제성 : ★★★★ 하드렌즈가 초기 구매비용은 20이상으로 비싼편이지만 한 번 사서 저처럼 깨먹지만 않으면

2년, 3년도 사용가능한 렌즈입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한번 깨먹고 다시 맞춘뒤론 2년을 내리 썼었습니다.

그래서 렌즈값은 가성비로만 따지면 오히려 소프트보다 쌀 수도 있습니다.

관리용액도 소프트렌즈는 되게 헤프게 사용하는 편이라면 하드렌즈는 세척할 때도 한두방울이고

보관할 때도 그렇게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아 100ml정도가지고도 한참을 써서 금전적인 부담은 별로 없었습니다.

휴대성 : ★★★ 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이동시 바리바리 뭔가 싸들고 가야하긴 하지만

하드렌즈는 세척이나 보관할 때 보관액이 그렇게 헤프게 들진 않아서 소분해서 휴대가능하고 해서

오히려 소프트보다는 짐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행할 때 뭔가 챙겨야해서 귀찮은건 매한가지였습니다 ㅋ

전반적 평가 : 소프트렌즈보다 이물감은 있지만 건조함이 덜해서 전반적인 착용감은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비용이 들지만 경제적인 편이라 오래 렌즈끼실 분들은 고려해봄직 합니다..

하지만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고 한 며칠 안끼다 다시 끼면 또 이물감이 심해져서

매일매일 착용하시는 렌즈 사용자들이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며칠에 한번씩 끼시는 가벼운 사용자들은 적응이 더 힘들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헬스나 가벼운 운동은 괜찮은데 격한 운동을 하실분이나 수영하실 분들은 하드끼시면 안됩니다.

렌즈가 빠져버리거나 깨질 위험이 있어요.

(3) 일회용렌즈

일회용렌즈는 사용감을 쓰기가 조금 곤란한 것이 제품에 따라 착용감이나 건조함의 정도가 너무 다양해서

딱히 꼬집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소프트냐, 하이드로겔렌즈냐에 따라도 다르고해서..

그리고 일회용렌즈는 사용기간도 1일, 2주, 한달 등등 다양한데 장기착용렌즈는 소프트렌즈와 비슷한 성격이라 생각하고

그냥 원데이 일회용렌즈 자체가 주는 장점 및 단점에 초점을 두겠습니다.

착용감 :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회용렌즈의 착용감은 돈에 비례한다입니다.

그냥 저렴한 렌즈는 오히려 소프트보다 못한 착용감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돈을 좀 더 주고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의 일회용렌즈(아큐브 트X아이같은)는 오래껴도 계속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일단 처음 착용감은 소프트와 같이 내 눈같이 착 달라붙는 느낌으로 좋습니다.

촉촉함 : ??? 이 역시 제품별로 너무 달라서 뭐라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만,

돈을 주면 줄수록 건조함도 줄어든다고 제 경험상 느꼈습니다.

그리고 회사별로도 차이가 많이 나서 같은 급의 원데이렌즈라도 회사별로 렌즈두께가 조금씩 다른데

얇은 렌즈가 착용감은 좋으나 건조함이 심했고 두께가 좀 있는 렌즈가 착용감은 떨어져도 건조함이 덜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과 비슷해보이는 질이라도 회사별로 시착 다 해보시고 사시기를 추천합니다.

내구성 : 일회용렌즈에서는 따질 부분이 아니라 생각해 생략하겠습니다.ㅋ

2주착용 가능한 제품은 소프트렌즈와 비슷한 정도의 내구성이었습니다.

관리성 : ★★★★★ 일회용렌즈의 특장점이죠. 관리가 필요없다는 것! 특히 원데이렌즈 계속 이용하시면

다른 소프트나 하드렌즈 관리하기 귀찮아서 못쓸정도로 편합니다. 쓰고 버리면되니까

화장하시는 여성분들도 화장지우실 때 빼서 그대로 버리고 담날 새거쓰면 되고

화장품 묻어도 버리면 그만이니 관리가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2주착용 렌즈의 경우에는 세척을 해서 써야하니 소프트렌즈와 마찬가지로 관리하셔야합니다.

저는 관리안하고 2주넘게 쓰다가 눈에 결석이 생겨 안과 신세진 적 있습니다. ㅠㅠ

경제성 : ★ 비싸요. 우리나라에서 특히 더더! 일회용렌즈 안경점이나 렌즈가게에서 사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보통 많이 쓰는 1일용 30개입이 25000원이고 양쪽 시력이 다르면 50000원은 우습죠.

소프트, 하드보다 훨씬 유지비용 많이 들고 지속적으로 듭니다. 그런면에선 참 안좋습니다. ㅠㅠ

많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해외직구로 구매하시게되면 가격이 훨씬 저렴해지니

일회용렌즈 계속 사용하실 분들은 해외직구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뭐.. 렌즈빼고 다른 부수적인 용품이나 관리용액이 필요없다는 점은 좋습니다.

그리고 각 회사별로 시험착용도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니 꼭 시험착용해보시고 본품 구매하세요!

휴대성 : ★★★★★ 관리가 필요없는 일회용렌즈이니 여행가실때에도 다른 것 챙기실 필요 없이

렌즈만 날수대로 챙겨가면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납작해서 짐도 별로 안되구요.

전반적 평가 : 개인적으론 돈만 있으면 일회용렌즈 계속 쓰고 싶습니다.ㅋㅋㅋ

저같이 라식이나 라섹 생각이 없는 분들은 계속 렌즈 착용하실거고 그럴거면 눈건강에도 일회용렌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렌즈의 재질이나 제품별로 질이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잘 따져보시고 착용하셔야 하구요.

일회용렌즈는 없어져도 그만이니 수영이나 워터파크가서도 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렌즈를 오래, 매일 착용하는 편인데 깨끗해서 그런지 소프트보다 눈에 부담도 덜하다 느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뭐 주절주절 긴거 같은데 결론은 돈만 있으면 나는 일회용쓴다. 이거네요 ㅋㅋㅋ

저는 하드렌즈 쓰다가 힘들면 일회용 쓰고 뭐 계속 반복하는 중인데 나쁘지 않습니다.ㅋ

렌즈라는게 워낙 제품도 다양하고 사람따라 느끼는 정도도 다르다보니 제 후기가 별 도움이 안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대에 따라서 같은 종류의 렌즈라도 차이가 클 것이고요.

제 글을 딱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라고 생각하시기보다

렌즈 종류별로 장단점 비교하실 때 가볍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건강한 렌즈생활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