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 간 리얼미터와 갤럽 모두 호남 지지율은 큰 변동이 없었죠.
갤럽은 더민주가 계속 앞섰었고
리얼미터는 국민의당이 계속 앞서는 흐름이었죠.
그 간격도 비슷했고요.
그런데 지난 주 갤럽에서 국민의당이 역전을 시키더니
이번 리얼미터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50%를 넘고 더민주는 고작 18%로 나왔던데
상당히 의아합니디.
도대체 저런 급격한 변화가 생긴 이유가 뭘까요?
어떤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지난 몇 달 간 일정한 패턴이었던 호남 지지율이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저렇게 된 이유가 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호남인들이 두 정당은 한 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차피 합칠 거 이번에 더민주를 혼내주자는 심리가 발동한 건가요?
안철수의 정체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생환하면 정권교체에 재앙이 된다는 걸 모르나....